손톱건강과 건강한 손톱 관리법
우리 몸의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곳은 몸 중에 여러 곳이 있는데요.
가장 쉽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손톱, 발톱이죠. 오늘은 손톱건강과 건강한 손톱 관리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톱으로 정확한 질병의 유무를 알 수는 없지만 손톱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건강한 손톱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분홍빛을 띄는데요.
손톱의 색과 모양으로 건강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손톱을 지긋이 눌렀다 떼었을 때 원래의 옅은 분홍색으로 돌아가면 건강한 손톱인데요.
그렇지 않으면 다양한 질병이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흰색: 간질환, 영양실조, 빈혈
손톱의 절반은 분홍색, 절반은 흰색: 신장질환
푸른색: 폐렴, 기관지염 질환
초록색: 심장이나 폐 질환
노란색: 곰팡이성 세균 감염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흑갈색: 곰팡이균으로 인한 무좀
흰 반점이 군데군데 찍혀있는 것: 영양 부족
2. 손톱 모양의 변화
가로줄: 피로, 감기, 편도염, 중이염과 같은 열성 질환
세로줄: 근육 위축이나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
손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것: 빈혈로 철분 부족이 있을 때
손톱 앞쪽이 쪼글쪼글할 때: 관절염이나 건선
금이 가고 깨진 손톱: 갑상선 질환
손톱이 검은색을 띄며 세로줄: 흑색종
흑색종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할 것 같네요.
손톱을 자를 때에는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깎아야 피부가 손상되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잘 잡힙니다.
발톱을 둥글게 자르면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기 때문에 발톱은 가장자리를 너무 깊게 깎지 말고
볼록한 부분과 같은 위치와 평행하게 깎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손톱과 발톱을 손질할 때 색깔과 모양을 보며 건강을 체크하면 좋을 것 같네요.
손톱 밑에는 각종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 해주세요.
지금까지 손톱건강과 손톱 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손톱과 발톱은 어렵지 않고 쉽게 관찰을 할 수 있어서 수시로 체크하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