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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건강과 건강한 손톱 관리법

꽃누니 2017. 12. 6. 01:22

우리 몸의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곳은 몸 중에 여러 곳이 있는데요.
가장 쉽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손톱, 발톱이죠. 오늘은 손톱건강과 건강한 손톱 관리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톱으로 정확한 질병의 유무를 알 수는 없지만 손톱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건강한 손톱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분홍빛을 띄는데요


 

손톱의 색과 모양으로 건강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1. 손톱 색의 변화
손톱을 지긋이 눌렀다 떼었을 때 원래의 옅은 분홍색으로 돌아가면 건강한 손톱인데요.

그렇지 않으면 다양한 질병이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흰색: 간질환, 영양실조, 빈혈

손톱의 절반은 분홍색, 절반은 흰색: 신장질환

푸른색: 폐렴, 기관지염 질환

초록색: 심장이나 폐 질환

노란색: 곰팡이성 세균 감염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흑갈색: 곰팡이균으로 인한 무좀

흰 반점이 군데군데 찍혀있는 것: 영양 부족

 

 

 

 

 

 

 

2. 손톱 모양의 변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하면 손톱의 색 뿐만 아니라 모양의 변화가 오기도 하는데요.

 

가로줄: 피로, 감기, 편도염, 중이염과 같은 열성 질환

세로줄: 근육 위축이나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

손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것: 빈혈로 철분 부족이 있을 때 

손톱 앞쪽이 쪼글쪼글할 때: 관절염이나 건선

금이 가고 깨진 손톱: 갑상선 질환

손톱이 검은색을 띄며 세로줄: 흑색종

흑색종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할 것 같네요. 

 

 

 

 

 

 

3. 건강한 손톱관리 하는 법
손톱을 자를 때에는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사각형 모양으로 깎아야 피부가 손상되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잘 잡힙니다.

발톱을 둥글게 자르면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기 때문에 발톱은 가장자리를 너무 깊게 깎지 말고 볼록한 부분과 같은 위치와 평행하게 깎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톱과 발톱을 손질할 때 색깔과 모양을 보며 건강을 체크하면 좋을 것 같네요.

손톱 밑에는 각종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 해주세요.

손톱 안에 반달 모양이 있어야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사실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손톱건강과 손톱 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자신과 가족들의 손톱, 발톱 손질하며 건강 체크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손톱과 발톱은 어렵지 않고 쉽게 관찰을 할 수 있어서 수시로 체크하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